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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산화폐 다온’부정 유통 일제 단속 나선다

박백중 2024. 5. 1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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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31일까지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안산화폐 의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한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지역화폐 사용데이터의 사전분석을 통해 이상 거래가 감지된 가맹점을 대상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부정 수취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단속을 통해 적발된 부정 유통한 가맹점에 대해 경중에 따라 ▲현장 계도 ▲과태료 부과 ▲가맹점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 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통해 안산화폐 다온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건전한 지역화폐 이용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월안산시 미디어 박백중입니다. paekz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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