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민생 안정 대책반 가동… 경제·복지·의료 등 4개 분야 중점 관리[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안산시가 지난달 내린 기록적 폭설로 인한 피해시설 복구와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해 예비비 28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7일부터 피해 규모가 확정된 건에 대해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한다고 밝혔다. 당장 어려움에 놓인 시민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으로의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한 조치다.24.11.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내린 폭설은 적설량이 최고 43.2cm를 기록했다. 시는 통행을 위해 굴삭기 등 제설 장비 202대(자체 58대, 임차 144대)를 투입하고 제설제 3,231t을 살포하는 등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대응에 나선 바 있다.특히, 시설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