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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국회의원 본격적인 장맛비 오기전 도·시 의원들과 안전점검

박백중 2023. 6. 2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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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안산상록갑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26일 오전부터 지역구인 상록구 반월동 삼천천정비사업공사현장과 작년 침수피해가 있었던 저지대 주택과 산비탈 경사지 등 장맛비로 인한 수해발생우려지역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하였다.

이날 안전점검에는 전해철 국회의원, 김태희 경기도의원, 김진숙 안산시의원, 박정대 보좌관 및 공사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특히, 작년 수해의 직접적인 원인이었던 삼천천의 교각에 나뭇가지 등 쓰레기 등이 걸려 댐을 형성하고 물이 넘침으로 피해가 컸었다.

전해철 의원은 이러한 현상이 재발하지 않도록 위험요인을 제거한 다리를 새로 건설중에 있으며 본격적인 장맛비가 내리기 전에 사업이완료 되도록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또한 철근콘크리이트 타설 후 슬라브의 안정적인 강도를 얻기위해 받침(동바리)이 설치되어 있는데 철거하지 않으면 수해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조속한 조치가 필요하여 철거계획을 시공사와 김진숙 시의원에게 문의결과 27일 철거한다 했다.

사실 콘크리이트 양생의 강도는 콘크리이트 타설 후 28일을 100%로 본다면, 강도기준의 표준에 15도 이상 시(고로 슬래그 시멘트플라이애시 시멘트 B종의 경우) 7일이 경과하면 85%이상의 강도를 얻을 수 있다고 되어있으므로 콘크리이트 타설일이 6.15(목)이므로 이미 충분한 강도를 얻을 수 있는 기일이 경과했다.

전해철 국회의원은 삼천천정비현장에서 "이상기후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올해 장마기간에도 역대급 폭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반월동 주민들께서 많은 피해와 불편을 겪었는데, 같은 피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와 상황관리,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저지대 주택가를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과 안부인사와 의견을 듣고 재난대비에 안산시 등과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한편, 전의원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팔곡일동 산 64-1번지 일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보강사업비 16억원 용담로 급경사지 복구사업비 12억8300만원 등 호우 및 재난 피해와 관련한 사업예산 등을 확보한 바 있다.

[반월안산시 미디어 박백중입니다. paekz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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