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음봉사회 9월 정기 봉사활동과 나눔 행사 가져

한양대역 주변 대청결 청소 및 짬뽕 나눔 봉사

[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안산이음봉사회(회장 박동석)은 9월10일(일) 오전 09시부터 오후1시까지 안산 한양대역 주변 국토 대청결 청소 및 무료짬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안산이음봉사회 회원 26명은 한양대역 농수산물 시장 인근에 집결하여 일대의 취약개소에 쌓이고 널려있는 쓰레기를 모아 처리했다.

취약개소는 건축물 구조상 바람에 날린 비닐봉지 등이 잘 쌓이는 계단아래, 울타리 주변 및 버스정거장 일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곳이다.

청소를 마친 봉사회원들은 그늘진 곳에 무료급식을 위한 준비를 하고 어르신들, 장애인들과 맛있는 무료짬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어르신 15명, 발달장애인 및 보호자 12명,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 26명 등 53명의 음식준비를 위해 행사 전날부터 당일 이른 새벽까지 회장을 비롯한 봉사회원들의 수고가 있었다.

이날도 안산이음봉사회에 처음 참여한 시민은 지속적으로 봉사회와 함께하고 싶다며 신입회원으로 등록하는 기쁨도 있었다.

자원봉사를 잘하기 위해서는 봉사에 필요한 많은 기자재가 필요하며 다음봉사를 위해 정비를 하고 관리를 해야 한다.

안산이음봉사회 박동석 회장은 모든 기자재를 집에 보관하며 행사시마다 운용해오고 있고 회원들의 식사를 직접 챙겨오는 봉사와 나눔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기자재를 상차하고 식사를 위해 전일부터 준비하고 행사 당일 새벽 7시에 행사장으로 출발한다.

자원봉사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나 이음봉사회 회장은 집에 도착하여 기자재를 다음에 또 사용할 수 있도록 복구와 정리정돈까지 하면 오후 4시가 되어야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안산이음봉사회의 박동석 회장의 이러한 노력이 있었기에 봉사회의 회원은 날로 늘어날 수밖에 없는 이유라고 설명될 수 있겠다.

[반월안산시 미디어 박백중입니다. paekz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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