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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마라톤대회,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서 성황리 개최

박백중 2023. 9. 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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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만에 대면행사...대부포도축제와 연계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풍성한 시민대축제로

행사장의 안전을 위해 많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시민정신도 빛났다.

[안산 마라톤 대회]

[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안산시는 지난 17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2023 안산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5년 만에 대면 대회로 개최된 이번 마라톤대회는 안산시체육회·경기일보 공동주최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 안산시민 4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프, 10km, 5km 종목으로 진행됐다.

마라톤 코스는 천혜의 생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부도의 경치를 즐기며 달릴 수 있는 코스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를 출발해 일반인에게 미개방된 대송습지 방수제도로 구간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부포도축제 및 대부해솔길걷기축제와 함께 열려 포도밟기, 플리마켓, 체험부스, 경품행사, 축하공연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한층 더 풍성하게 마련돼 참여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민대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무려 5년 만에 드디어 모두가 같은 출발선에 서서 함께 달릴 수 있어 무척 뜻깊은 마음이라며 뜨거운 관심으로 마라톤 대회에 함께 해주신 모든 참가자들께 감사드리며 서해의 보물섬, 대부도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하여 함께 달리고 싶은 마음이 크고 간절했으나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시민들의 수고가 있었다.

본격적인 마라톤 행사에 앞서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 7시에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 앞에 집결하여 행사장에 버스로 이동하여 행사가 끝난 오후 3시까지 주어진 임무에 충실했다.

이번 행사의 성공을 위해 안산자원봉사 센타와 합동으로 봉사에 참여한 안산이음봉사회 박동석회장은 회원들에게 "유난히도 습도가 높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른새벽부터 봉사에 임해주신 임원진 여러분과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반월안산시 미디어 박백중입니다. paekz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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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장: 이민근]
[안산이음봉사회장 박동석]
[안산이음봉사회원들과 기념촬영]
[안산이음봉사회원들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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