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정화조 분뇨수집·운반 수수료를 올해부터 5.5% 인상을 시작으로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총 16.5%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정화조 분뇨수집·운반수수료는 지난 2015년 인상 이후 9년 만에 인상되는 것으로 임금 인상과 물가 상승에 따른 수집·운반업체의 경영난이 가중된 가운데 불가피하게 수수료 인상이 결정됐다.
시는 합리적인 수수료 산정을 위해 지난해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16.5% 인상률을 도출했으나,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해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인상할 방침이다.
5톤 수거 기준 기존수수료는 7만5,200원이며 ▲올해 7만9,170원 ▲2025년 8만3,200원 ▲2026년 8만7,300원으로 인상된 수수료는 1월 1일부터 적용이 된다.
김학응 하수처리과장은 “이번 수수료 현실화에 시민 여러분들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분뇨수집·운반업체의 경영난 해소를 통해 분뇨의 안정적 처리와 양질의 서비스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반월안산시 미디어 박백중입니다. paekzung@daum.net]
반월안산시미디어는 구글, 다음, 네이버 검색창에서 반월안산시미디어 티스토리를 검색하시면 유익한 소식을 접하실 수 있읍니다.
728x90
'평안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정숙 상록구청장 취임… 소통과 화합의 열린 행정 구현 (2) | 2024.01.03 |
---|---|
안산시, 고용우수 기업 6개소 선정해 인증서·현판 수여 (4) | 2024.01.02 |
안산시, 환경교육분야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2) | 2024.01.02 |
2024년 신년사 (6) | 2023.12.30 |
안산에서 판교까지 달린다… 1월부터 3103번 직행버스 운행 (4) | 2023.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