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 소식

이민근 안산시장, 성곡동 화재 현장 긴급 점검

박백중 2024. 7. 23. 20:45
728x90

“민·관·경·소방이 함께 화재진압 및 2차 피해 막는 데 최선 다해달라”, 2차 피해 대비한 차량 통제… 단원구 모범운전자회·해병대전우회 등 출근길 교통통제 도와

[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단원구 성곡동 화재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건물 내 천장 붕괴 가능성에 따른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주변 도로 통제 강화를 지시, 소방경찰 당국과 함께 총력을 다해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화재는 전날인 21일 오전 7시 26분경 단원구 성곡동의 한 건물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건물 내 공장으로 연소가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등 9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발생 후 소방 당국은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은 잡았으나 천장 붕괴 가능성으로 인해 내부 진압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22일 오전 기준 불길이 완전히 진압되지 않았으며, 현재 펌프차 등 장비 54대와 인력 139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벌이고 있다.

이 시장은 화재 발생 직후 관계 공무원들을 현장에 급파, 화재진압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하는 한편, 선제적인 재난안전문자 발송을 통해 시민들에게 화재로 인한 도로 통제 사항 및 연기 흡입 등 유의 사항에 대해 적극 안내했다.

시는 포크레인 등 재난 대응 장비를 선제 지원했으며, 단원구 모범운전자회, 안산시 해병대전우회 등이 교통통제 지원에 나서며 출근길 도로 통제에 힘을 보탠 데 대해서도 이 시장은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이민근 시장은 ···소방이 함께 화재진압 및 2차 피해를 막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향후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원인 규명은 물론, 안전 점검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반월안산시 미디어 박백중입니다. paekzung@daum.net]

반월안산시미디어는 구글, 다음, 네이버 검색창에서 반월안산시미디어(반월동마을미디어), 반월동마을미디어 티스토리를 검색하시면  유익한 소식을 접하실 수 있읍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