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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및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환영

박백중 2022. 12. 1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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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경기도 여름철 풍수해 종합평가‘최우수 기관’선정, 경기도 시·군 중 1위…재난관리기금 3억 원 확보

안전진단 기준 완화는 구조안전성 점수 비중을 기존 50%에서 30%로 낮추고, 반드시 거쳐야 했던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절차는 필요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시행

[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

▶안산시 여름풍수해 종합평가 최우수

경기도 주관 ‘2022년 여름철 풍수해(태풍·호우) 종합평가에서 안산시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재난관리기금 3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여름철 재해 대책기간 동안의 풍수해 대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재난 사전대비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대응을 통한 시민 안전 확보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가 이뤄졌다.

안산시는 기상특보에 따른 현창 예찰 및 대응대처상황보고 등 상황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관이 함께 재난방지를 위해 노력해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확보한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을 재난 취약시설 보강 등에 활용해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행정안전국 시민안전과 자연재난팀 이상배 031-481-2157]

▶안전진단 기준 완화

지난 8국토교통부에서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12월 중 행정예고를 거쳐 1월 중 새 기준이 시행되도록 절차를 밟아나간다고 밝힘에 따라, 안산시는 신속한 재건축 추진을 위해 재건축 단지별 사업계획과 추진 방침 등을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국토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는 구조안전성 점수 비중을 기존 50%에서 30%로 낮추고, 반드시 거쳐야 했던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절차는 필요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시행하도록 개정됐다. 

시는 이번 조치에 따라 현재 재건축 안전진단 적정성검토 단계에 있는 재건축사업 대상지 7곳(고잔연립4구역, 고잔연립5구역, 고잔연립6구역, 군자주공9단지, 군자주공10단지, 현대1차아파트, 월드아파트)뿐만 아니라 관내 노후 재건축 단지의 사업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조치로 노후주택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환경과 도시환경 개선이 기대된다신속한 재건축 추진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도시디자인국 주택과 재건축사업팀 정성기 031-481-3377]

[반월안산시 미디어 박백중입니다. paekz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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