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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반월동 북쪽 건건천(일명 삼천천) 정비계획

박백중 2023. 1. 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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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전철선로 인근의 천을 건건천(국토교통부 토지정보) 그리고 삼천천(구글지도)으로 기명.

하천 병목현상개소의 다리 개선 및 하천정비, 안산시와 군포시 공동관리구역에서 오수 유입, 군포시에 통보 .

건건천의 군포시 관리구역 건건천 구거(일명 삼천천)은 수로 폭을 확장하고 정비가 잘되어 있음.

안산시에서도 정비계획 착수하기 위해 안산시 더불어 민주당 김진숙 의원과 관계 공무원들 현장 답사.

 

[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반월동 주변의 천은 반월천과 건건천으로 되어 있으며, 건건천은 반월동 서해아파트 앞 복개천 있는 곳과 4호선 전철선로 인근의 천을 건건천(국토교통부 토지정보)으로 하고 있으며 다른 지도에서는 후자를 삼천천(구글지도)으로 기명되어 있다.

후자의 건건천은 반월천(삼미산업 쪽)에서 삼천리 교회가 있는 철도터널까지는 공식 하천인 건건천이며, 철도터널에서 대야미까지는 국토정보에 구거로 표기하여 관리되고 있다.

지난해 물이 범람한 곳은 상록구 팔곡 일동 254-7번지의 천(삼천2교)은 매우 넓으나, 도로가 포함되는 226번지 일대와  247번지 일대로 천의 폭이 크게 줄어 병목현상이 있는 곳이다.

더구나 병목현상이 있는 다리의 폭과 높이가 크지 않으면서도 가운대 보가 있는 교각의 형태 그리고 교량 하부에 관로(파이프)가 설치되어 있다.

이러한 구조는 많은 비가 내릴 때 천의 정비상태가 정상적으로 관리되지 않으면 나무가지, 비닐등의 쓰레기가 걸려서 댐의구조를 이루므로 하천의 물이 자연스럽게 넘치게 되는 구조이다.

그래서 하천은 주기적으로 살펴서 준설이 이루어져야 하며, 천 주변에 자라는 잡목등이 자라지 않도록 관리하고 폐비닐등의 농자재 폐기물이 흘러들지 않도록 관리해야 할것이다.

하천 범람(수해발생)시점 개소((삼미산업 앞 다리): 팔곡일동 226번지 도로 일대)에서 군포시 관할 대야미동 501-6(지목: 답)까지 살펴보면, 생활오수가  흘러나오는 곳이 군포시 대야미동 616-42번지(지목: 구거) 일대(삼천3교와 건건로 사이)이다.

이곳에서 흘러나오는 오수가 반월천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이다.

좀 더 위로 올라 살펴보면 대야미동 616-45번지(지목: 구거)는 건건로 위 수로를 새롭게 확장하였고 보광토 작업을 하여 천이 깨끗하게 정비되었음을 확인했다.

건건천(다른 지도에서는 삼천천이라 함)에 인접해 있는 토지의 주소는 다리(삼천3교)를 중심으로 북쪽에 있는 종우네 농장 및 창고는 상록구이고, 남쪽은 대야미동이며, 하천(구거)은 안산시 관리 구거와 군포시 구거가 겹쳐 있다.

하천이든 구거이든 안산시 관할구역 쪽은 정비가 되지 않았고, 군포시 관할구역은 건건로 위쪽부터는 정비가 잘 되어있으나 공동관리구역(안산시, 군포시)과 안산시 관리구역에는 수목이 우거져 있어서 올 장마 전에 관리가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삼천리 마을로 들어가는 철도 아래 터널 부근 건건동 207-3번지에서 대야미 방면 건건동9-1번지(창고)까지의 천은 건건동 960번지(지목: 구거)로 관리되고 있으며, 안산시와 군포시는 삼천3교에서 창고(9-1번지)까지 공동관리 구역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다.

오수 발생개소는 바로 공동관리개소를 포함한 대야미 616-44(구거) 시작 지점(건건로)까지이다.

안산시 더불어 민주당 김진숙 의원과 안산시 하천관리 공무원(5명)들은 2023년 1월11일(수) 13:00경 부터 17:00까지 반월동 건건천(일명 삼천천 및 삼천천 구거)의 정비와 삼미산업 앞 다리 개선을 검토하기 위하여 현장 답사하였다.

<2022년 하천 범람 교량 재점검하는 김진숙의원과 안산시 공무원>
< 정비되지 않은 건건천 구거(일명 삼천천)>
<정비되지 않은 건건천(삼천리)>
<정비가 잘된 건건천(군포시 관할구거)>

한편, 김진숙 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은 안산선 4호선 인근 건건천(일명: 삼천천 및 구거)의 정비계획을 세우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하천 및 구거의 수목제거 및 청소는 2~3월 완료하고, 병목구간 해결을 위해 교량 재설치등 정비는 5~6월 착공하여 하천의기능이 정상화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오수 유입 및 하천 구거 관리에 대해서는 군포시와 협의하여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반월안산시 미디어 박백중입니다. paekz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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