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호남향우회,"안호봉사회 이·취임식"개최!

[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안산시호남향우회 안호봉사회는 한양대학교 안산에리카캠퍼스 게스트하우스 1층에서 지난 19일 오후 2시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호봉사회의 지난 제22대 안호봉사회(회장 박동석)의 지난 한해 동안의 수행실적을 축하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제23대 안호봉사회(회장 소명원)가 더욱 발전되기를 소망하는 위로의 말씀과 용기를 주기위해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였다.

안산시호남향우회 김재열 회장, 안호봉사회 이임회장(제22대 박동석 회장), 안호봉사회 취임회장(제23대 소명원 회장)을 비롯해 안산시호남향우회 김필호 자문위원장, 국회의원 고영인, 김남국, 전해철(代박정대 보좌관), 경기도의원 장윤정, 안산시의원 박태순, 한갑수, 선현우, 최진호, 황은화, 김유숙 등 각계각층의 내·외빈 및 봉사회원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임사에서 박동석 회장은 제22대 김재열회장의 부름을 받고 안호봉사회장 직함을 받들고 홀로 힘겨워 할 때,  늘 곁에서 응원해 주셨던 시·군지회장님과 사무국장님, 본회 국·처장님 그리고 함께한 봉사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부족한 면을 채워주시고 위로해주신 김재열회장님을 비롯한 향우회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했다.

<제22대 안호봉사회 박동석 회장>

취임사에서 소명원 회장은 12년간의 투석을 받으면서 신장이식을 받고 회복하는 동안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며, 그때 "그래 남은 내인생의 삶을 장기 기증자를 생각하며 봉사하며 살자"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안호봉사회가 지역사회에서 모범이되는 봉사단체가 되길 기도하며 건강상 조금 더디겠지만 저도 솔선수범으로 봉사하여 나눔의 덕을 쌓고 살아갈 것이라고 하였다.

격려사에서 김재열 회장은 이임하는 안호봉사회 박동석 회장과 함께한 봉사회원들의 그간 노고를 치하하고, 취임하는 소명원 회장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좌: 박동석 회장, 중: 김재열 회장, 우: 소명원 회장>

안호봉사회는 향우회만을 위한 봉사활동이 아니라 안산지역의 참 봉사자로서, 지역발전과 안산시민들을 위해 봉사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재열회장은 격려사에서 향우회원들의 상장과 표창 추천에 있어 반드시 안산시 향우회 본회를 통해 이루어지도록하여 수상실적이 관리되도록 당부하였다.

많은 향우회원들이 수고함에 따라 추천되어 골고루 표창을 받게 되는데, 혹시라도 못 받으신 분들이 없도록 잘 챙겨드릴려면 그렇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안산시호남향우회에서는 향우회원들의 복지를 위해 안호대리운전(1688-9229) 사업과 더불어 어려운일을 당하신 분들을 위해 부담되지 않는 비용으로 봉사하는 안호상조회(031-409-5900) 사업을 펼친다고 했다.

[반월안산시 미디어 박백중입니다. paekz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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