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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모바일과학고-졸업생 엄태건, 김경태, 이준혁 선수, 모교 발전 위해 장학금 전달

박백중 2023. 6. 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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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졸업생 엄태건(현 진도군청), 김경태(현 국가대표,안산시청), 이준혁(현 안산시청) 선수 모교 방문 장학금 300만원 전달,학교 발전과 육상부 후배들의 성장에 도움되길 희망

<(좌)이준혁(안산시청, 2019년 졸업), (우)김경태(안산시청, 2016년 졸업), 사진: 경기모바일고 제공>

[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안산시 상록구 팔곡일동에 소재하는 경기모바일과학고 육상부 출신 졸업생 엄태건(현 진도군청), 김경태(현 국가대표, 안산시청), 이준혁(현 안산시청)은 지난 2일 경기모바일과학고 교장실에서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이경미 교장, 김경태(현 국가대표, 안산시청), 이준혁(현 안산시청)을 비롯해 후배들과 업무관계자가 참석했다.

장학금은 모교와 육상부 후배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학금을 전달한 김경태 등 3명은 경기모바일과학고 육상부 출신으로 2020년도 대한민국 육상 국가대표에 동시 선발되기도 했다.

특히, 김경태(현 국가대표, 안산시청) 선수는 2014년 재학시절 난징 청소년올림픽 단거리 종목 110m 허들에서 한국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2022년도부터 현재까지 출전한 국내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엄태건(현 진도군청) 선수는 2022년도에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준혁(현 안산시청) 선수는 2022년도에 대학부(한국체육대 졸)  한국 신기록을 43년 만에 갈아치울 정도로 그 실력이 탁월하다.

위와 같이 경기모바일과학고 육상부는 1999년 재창단(코치 심재령)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방법으로 개인 맞춤 훈련을 통해 유망주를 발굴·육성시키고 있다.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이경미 교장은 “본교 졸업생이 평소 모교에 관심을 갖고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육상부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7년에 개교한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는 안산 지역 내 유일한 공립 특성화고등학교로 행정사무과, 모바일IT과, 시각미디어디자인과, 크리에이터창업과가 개설되어 특성화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밖에도 학년당 8학급씩 총 24학급인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에서는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공무원 대비반, 취업우수반, 부사관반 등도 운영하고 있다.

[반월안산시 미디어 박백중입니다. paekz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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