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시민에게 해외여행 시 모기 매개 감염병인 뎅기열에 대한 주의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해 뎅기열 환자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이전의 발생 수준으로 급증(전년 대비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최근 안산시 관내 의료기관에서 해외유입으로 추정되는 뎅기열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최근 확진 사례들은 해외 유행지역 여행 등 방문 후 확진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재감염 시 치명률이 급격히 높아지므로 더욱 감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증상은 ▲발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이며 의심증상이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