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정신질환 예방과 마음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위탁 운영할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의 핵심과제로,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방식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단순 치료만을 목적으로 뒀던 기존의 정신건강 돌봄 서비스를 일상으로 확대해 마음 건강을 돌보고, 만성 정신질환의 악화와 자살·자해 시도를 예방하겠다는 것이 사업의 주요 골자다. 시는 사업이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기관 신청을 내달 3일부터 21일까지 집중적으로 모집한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