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배달노동자 안전지킴이들이 지난 16일 행복나눔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9월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배달노동자 50여 명을 ‘움직이는 안전지킴이’로 위촉했다. 이들은 안전배달문화 조성과 교통법규 준수, 불량노면 신고, 배달 중 취약 가정 발견 시 신고 조치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지킴이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와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안산시라이더복지공제회 등 4개 기관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전지킴이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 본업을 잠시 미루고 홀몸 어르신 등 이동이 힘든 취약계층 20가구에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