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취약계층 대상으로 적극 시행 [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에 비해 열효율이 12% 높아 연간 50만 원 정도의 도시가스비용을 지출하는 가정에서 약 6만 원 정도의 비용을 아낄 수 있으며, 일반 노후 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8분의 1에 불과해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도 있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 2017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2만2천558대에 대한 설치비용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국비 4천1백만 원과 시비 2천7백만 원을 포함한 총 6천8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대당 60만 원씩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