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0일 ‘2023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한마당’을 올림픽기념관 체육관 등 3개소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내·외국인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네팔, 스리랑카, 필리핀, 러시아 등 9개국 300여 명의 선수와 응원단이 참여한 가운데 배구·농구·배드민턴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수로 출전한 인도네시아의 부르조 선수는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타국에서 일하며 생활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여러 나라 친구들과 만나 함께 운동하며 교류한 것이 한국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특히 안산시는 다문화를 주도하는 도시답게 외국인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펼쳐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