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6일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 문화·체육시설 등 22개소를 장애인 권익옹호 업소 ‘오소가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오소가게는 상점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시와 장애인복지관, 사회적협동조합 꿈꾸는 느림보 등이 함께 장애 친화적 환경이 조성된 곳을 ‘장애인 권익옹호업소’로 선정하고 이를 인증하는 브랜드로, 현재 124개소를 지정해 운영 중이다. 선정된 업소는 오소가게를 인증하는 현판과 함께 그림으로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AAC(보완대체의사소통) 도구가 비치되며, 경사로 등 편의시설 설치도 지원한다. 또한, 시는 지역 내 장애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지속적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모니터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