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경찰서·상록경찰서, 상인연합회와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 협약 맺어, 위급상황 때 대피 가능한 편의점·식당 등 103개소 여성안심지킴이집 지정[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안산시가 여성들의 대피와 안전한 귀가를 위해 지역안전망 구축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상록경찰서, 안산시상인총연합회와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여성안심지킴이집’은 ‘여성안전도시 안산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추진하는 사업 가운데 하나로 야간에 운영하는 편의점이나 음식점 등을 활용해 위급 상황에 놓인 여성들의 대피와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지역안전망 서비스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 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