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4일까지 시민이 기르는 반려동물(개, 고양이)을 대상으로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과 함께 광견병 전염 차단을 위한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광견병은 치사율이 높아 1년에 한 번씩 보강접종을 권장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분류된다. 시는 약 5천 마리 분량의 백신을 관내 33개 동물병원에 공급하고 안산시수의사회의 협조를 통해 접종할 계획이다.예방접종 대상은 시민이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다. 접종을 희망하면 지정된 관내 33개 동물병원에 방문해서 접종하면 된다. 비용은 한 마리당 1만 원이다.동물병원이 없는 대부도의 경우 오는 2일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공수의사가 파견돼 대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괄 접종할 계획이다.또한 시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