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음 봉사회"냉면과 육수 나눔" 가져

[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 안산이음봉사회(회장 박동석)는 지난 11.20 (월) '바르게살기운동안산시협의회 산하 바른 청년회'(회장 안경수)로 부터 냉면과 육수 등 7,485,000원 상당 3,000인분을 기탁 받아 나눔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냉면은 냉동 전 가열한 제품으로 먹을 때  다시 가열하여 먹는 냉동식품(숙면)이며, 1인분(180g, 455kcal)씩 낱개로 진공 포장된 것으로 제품명은 "노사봉의 아리랑 시원한 냉면"이다.

쿠팡에서 20인분(가격 49,900)에 20% 할인된 48,190으로 거래되고 있다.

안산이음봉사회(회장 박동석)는 바르게살기운동안산시협의회 산하 바른청년회(회장 안경수)로 부터 후원물품을 인수 받고 이음봉사회 회원들과 안산 거주지역 장애인 단체 및 독거노인, 조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나눔하였다. 

안산이음봉사회 박동석 회장은, 봉사는 섬기는 마음과 정성으로 후원물품을 나눔해야 받는 사람도 즐겁고 행복할 것이라며, 함께 봉사하는 회원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내어 함께하자고 다독였다.

한편, 안산이음봉사회 박동석회장은 나눔을 위한 후원물품 운송비용도 지금까지 자부담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 안산호남향우회 산하 안호봉사회 회장으로 봉사할 때 부터 현재 이음봉사회를 이끌어 가는 동안 개인소유 차량을 지속적으로 운용해 오고 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며 회원들간에는 유류비 및 도로 통행비 정도는 봉사회에서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나, 박동석 회장이 이를 수용하지 않고 거부할까 고민이라고 했다.
[반월안산시 미디어 박백중입니다. paekz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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