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다문화 청소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잇따라

[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6일 시청 및 단원구청에서 다문화 청소년 교육 및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 안산시, GS반월열병합발전으로부터 다문화 청소년 교육 후원금 기탁받아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정균 GS반월열병합발전 대표를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기탁은 이주배경 청소년의 사회적 통합과 학업 성취를 돕기 위해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될 수 있도록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GS반월열병합발전은 앞서 지난 9월부터 안산시와 민관협력으로 풍도 온-마을 돌봄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기여함으로써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들자는 것이 활동의 주요 골자다.

 

■  안산시, 안산시 약사회로부터 취약계층 위한 생활용품 기탁받아

안산시 약사회는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안산시 약사회는 500여 명의 약사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역시 저소득 노인가구를 위한 실버카 50대 후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냉·난방비와 삼계탕 후원, 자립 준비 청년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후원금과 의약품 기탁 등 다양한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안산시 약사회는 공동생활가정 입소 아동과 노숙인 자활시설, 청소년 단기 쉼터 입소자를 위해 ▲건강생활꾸러미 172세트 ▲동절기 이불 27채 ▲겨울 롱패딩 12벌 ▲쇼파세트 등 총 1천 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과 회원기증 도서 300권을 기탁했다.

 

■ 안산시,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서 후원금 800만 원 기탁받아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사장 이창수)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800만 원을 기탁했다.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이루고자 시민 출자로 지난 2012년 12월에 출범했다.

사업 추진 외에도 매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안산시 단원구, 경사회·㈜환이테크서 장학금 680만 원 기탁받아

경사회(회장 서제우)와 ㈜환이테크(대표 박승주)는 단원구청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장학금 680만 원을 기탁했다.

경사회는 안산과 인근지역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는 최고경영자(CEO) 21명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연말을 맞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경사회 회원인 ㈜환이테크는 향후 2년간 정기 후원을 지원하기로 해 의미를 더했다.

후원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내년도 대학입학 예정자 2명에게 각 100만 원씩의 입학금을, 성적 우수 고등학생 1명에게는 향후 2년간 월 20만 원씩이 지원된다.

[반월안산시 미디어 박백중입니다. paekzung@daum.net]

출처: 안산시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