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 소식

상록구 반월동 호남향우회 주민화합의 대보름 윷놀이 성료

박백중 2025. 2. 24. 11:37
728x90

[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안산시 반월동 호남향우회(회장 이종일)에서는 지난 23일(일) 호남향우회 주민화합의 대보름 윷놀이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했다.

행사를 위해 회원 및 스탭들은 새벽 7시부터 행사장에 출장하여 준비하였고, 오전 11:30분경에 윷놀이 대회 알림과 더불어 오후 4시경에 종료되었다.

종래의 행사에서 호남향우회는 호남에 고향을 둔 사람들의 모임에 정성을 기울였으나 이번년도 부터는 호남향우뿐만아니라 반월지역의 소상공인의 사업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호남향우회 창립(1979.1.19.) 46여 해를 맞이하는 행사에서 크게 달라진 점이라 볼 수 있다. 

행사진행에는 '자반고등어', '고속열차', '웃으며'의 앨범을 내고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오고 있는 "가수 조하도"를 중심으로 행사 진행을 돕는 스탭(봉사요원)들의 봉사활동은 영하 6도(최저)의 날씨와 바람에도 전혀 문제는 되지 않았다.

가수 조하도는 이번 행사에 웅장한 앰프시설을 투입하여 행사장의 웅장함을 보여줬다.

이날 행사에 많은 회원들과 소상공인들의 후원과 나눔이 있었으며, 향우회 총무(신순이)는 총무 10여년 봉사활동 동안 올해와 같은 많은 관심과 후원은 없었다며 후원과 나눔에 함께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음봉사회(회장 박동석)는 행사에 필요한 음식중 홍어회와 탕을 만들어내 추위를 녹여냈으며, 추위에 대비하여 고형 알코올로 불을 피워 추위에 대처했으며 안전을 위해 소화기를 곳곳에 비치 운영했다.

소상공인 서광축산 (대표 박창록)은 행사 홍보를 위해 대형 플랭카드를 제작하여 후원하였다.

호남향우회 여성회(회장 김영자)에서는 주방에서 손님 맞이 음식 만들기에 수고가 많았고 손님 음식접대에 이상준 회원을 비롯한 스탭들은 쉴틈없이 바빴다.

행사를 마치고 회원과 스탭들은 행사장에 쓰래기나 오물이 남지않도록 깨끗이 청소와 정리를 하여 처음상태로 되돌려놨으며 행사는 안전하게 종료되었다.

[반월안산시 미디어 박백중입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