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안산, “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다”

은행연합회로부터 쌀(4kg) 320포를 23일(금) 기탁받아, 희망풍차 결연세대(226세대,226포)와 사할린영구 귀국동포가 거주하는 고향마을 복지관에 94포 전달

[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산지구협의회(회장 정대수)는 와스타디움에서 은행연합회로부터 쌀(4kg) 320포를 23일(금)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쌀은 즉시 희망풍차 결연세대(226세대,226포)와 사할린영구 귀국동포가 거주하는 고향마을 복지관에 94포를 대한적십자 봉사회에서는 직접 세대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 적십자가 제공하는 안전한 보호체계로 봉사원과의 결연을 통해 가구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세가지 주요 프로젝트가 있다.

첫째는 위기상황에 처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상시 발굴하여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분야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긴급지원이다.

둘째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적십자 봉사원이 결연을 맺고 가정방문봉사활동을 통해 정서적 지원과 기초생활물품(쌀, 부식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결연지원이다.

세째는 생애주기에 맞추어 출산용품, 이른둥이 의료비, 가족여행 등 취약계층 가구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맞춤지원등이 있다.

결연을 맺은 봉사원은 가정방문봉사활동을 통해 정서적 지원과 기초생활물품(쌀, 부식 등 생필품)을 전달위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정대수회장은 전달식에서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달에 이어 결연세대에 쌀을 드릴 수 있어 좋고요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했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한편, 안산지구협의회에서는 지난 21일(수)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정순례회장이 2023년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한다.

나눔플랫폼 운용 도움 받고자 하는 대상자와 도움을 주고자 하는 기부자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선물하기, 선물받기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므로 많은 응원과 나눔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반월안산시 미디어 박백중입니다. paekz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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