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기탁,(사)재안산강원도민회 300포,㈜광진종합물류 30포

(사)재안산강원도민회,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쌀 300포(5kg) 기탁, ㈜광진종합물류로부터 사랑의 쌀 30포(10㎏) 안산시에 기탁

[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사)재안산강원도민회(회장 김귀자)는 지난 10일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기 위해 쌀 300포(5kg)를 기탁했다.

(사)재안산강원도민회 회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사)나눔과 공존 무료 급식소, (사)지구촌 나눔재단 안산지부, 안산시 장애인 생활 이동 지원센터 등 3곳의 사회복지 시설에 각각 쌀 100포를 전달했다.

김귀자 재안산강원도민회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재안산강원도민회는 마스크 기부, 감자기부, 김치 나눔행사, 청소봉사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또한, 안산시는 지난 13일 ㈜광진종합물류(대표이사 김장원)로부터 생활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을 위한 사랑의 쌀 30포(포대당 10㎏)를 기탁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단원구에 위치한 ㈜광진종합물류는 해상, 항공, 보세운송, 보관, 통관 등 국제물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서비스하는 종합물류 회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기탁 받은 쌀은 관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 중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원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현실 외국인주민지원과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반월안산시 미디어 박백중입니다. paekz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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