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솔" 의 또 다른 성장을 볼 수 있게 될지 궁금하다?

개인전 제4회 , 5.10(수). ~ 16(화).10시~19시 까지 인사동길 갤러리이즈(gallery is)

[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곰솔" 만을 고집하며 그것도 캔버스 위에 검정 또는 하얀 단색만으로 작가의 신념을 표현하던 안산시에 거주하는 "박향수 작가"는 또 한번 그의 내면을 보이고자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다.
지난 22년 인사동 마루갤러리 1관에서 "흑과백 그리고 여백의 미"로 그의 내재된 삶의 세계를 성공적으로 표현했으며, 그를 사랑하는 많은 관람객들과 처음으로 그의 작품을 대하는 내외국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음은 당시 박명록을 살펴보면 잘 알 수 있다. 
갤러리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작품을 살펴보면서 이런 작품이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지요? 작품활동 과정을 볼 수 있을까요? 직접 그린 것인가요? 사진 같은데요! 현재 작업중인 미완성작을 볼 수 있을까요? 등 다양한 관심을 보였다.
작가는 이미 완성한 작품을 전시하며 직접 작품활동을 해보이는 것도 매우 특별한 전시방법이 될것같다는 느낌으로 테이블 위에 캔버스를 올려놓고 작품활동 과정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줌으로서 큰 호응을 일으켰다고 했다.
작품활동을 하면서 예전에는 홀로 작업하는 경우라서 매우 힘든 과정의 연속이었으나,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되는 경험을 통해서 관람객들의 작품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고 작가 본인도 관람객과 대화하며 작품을 설명하다보니 힘듦보다는 오히려 힘을 얻게되는 시너지 효과가 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 전시회에는 일회용 음용수 컵등을 소품으로 준비하여 관람객들에게 직접 그림을 그려 선물을 함으로써 환경적인 측면에서 뿐 아니라 일회용 컵이 갖는 의미를 소중하게 하고 싶다고 생각을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5.10(수)~16(화).10시~19시 까지 gallery is 1관(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52-1 갤러리이즈)에서 갖기로 했으며, 이번이 작가의 4번째 개인전이다.
다음 글은 곰솔을 그리는 작가를 지근거리에서 지켜보며 그와 곰솔 작품간의 관계를  "작가 백은수"가 노래한 것이다.

「가만히 너를 들여다 본다/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슬플때나 기쁠때나 늘 함께했다/  그 시간이 차곡차곡 쌓여/  오늘 여기에 감추어 놓았던 너를 세상에 내어 놓는다/ 
외로이 홀로 서 있을 때 마다/  험한 비바람이 몰아쳐도/  꿋꿋하게 그 자리에서 버텨주었지/  그런 너와 함께 통하였기에/  오늘을 스쳐 내일로 나아간다/
삶의 부피가 얼마나 무거웠기에/  쌓이고 쌓인 수피가 이토록 두툼할까나/  고맙다/  지금까지 곁에 있어주어서/  다시/  내일로 발을 디뎌보자/  너와 함께」
한편, 박향수 작가의 작품전시는 단체전 19회, 개인전 3회 및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단체전 19회전으로 2019. 한국사진작가협회 정기회원전(예술의 전당), 2018. 포토 이루누보전(안산단원미술관), 2017. 수원국제 포토 페스티벌, 2011~2021. 안산사진작가협회 전시회를 다수 갖었으며,
개인전은 3회전으로 2019. 5월 안산단원미술관에서 ‘3인 3색’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환경연합회, 한국환경사진협회], 2019. 제 8회 블랑블루 아트페어[서울 드래곤시티호텔(SEOUL DRAGON CITY HOTEL) 27층], 2022. 인사동 마루갤러리 1관 "흑과백 그리고 여백의 미"를 가졌고,
수상경력으로는 2022.대한민국을 빛낼 인물 브랜드상 문화/예술부문에서 대상[주최: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 [주관: 월간파워코리아], 2021.대한민국[주최: 해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 가치경영대상[주관: 월간파워코리아], 2016.환경사진고모전 특선 외 다수 입상, 2010.안산관광사진공모전 은상 외 다수 입상하였다.
[반월안산시 미디어 박백중입니다. paekz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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