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지난 4.29(토) 14시~17시30분 까지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운), 안사시자원봉사센타( 이사장 윤영중) 및 자원활동가 (액션히어로 53명, 액션프렌즈 450여명)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19회 국제거리극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국제거리극축제에 대한 오리엔테션,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소방교육 및 응급조치 그리고 자원활동가의 팀별 업무숙지를 위한 미팅을 가졌다.
오리엔테이션에서 안산시자원봉사센타 황현주 대리는 자원활동가의 복장에 대해 세심한 당부를 하였다.
자원활동가들은 유니폼을 착용하기 때문에 단정하게 복장을 갖추도록 했으며, 장시간 햇볕 노출에 대비하여 반드시 긴 바지 착용과 겉옷을 준비하도록 당부했다.
자원활동가는 반드시 센타부스(본부)에 활동시간 10분 전까지 들러 출석체크와 퇴근체크를 해야한다.
또한, 센타는 자원활동가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므로 업무활동 중 몸에 이상이 있게되거나, 어려움이 발생한다면 곧바로 부스에서 도움받으면 된다고 하였다.
식사는 8시간 기준 식권 1장을 부여하며 식사는 팀별 팀장(액션히어로)과 협의하여 지정된 식당에서 원할한 업무수행과 더불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에서는 특히 핸드폰이나 디지탈 기기로 사진촬영에 유의해 달라고 강조 했다.
이번 축제는 안산문화광장 및 64호 공원로에서 이루어지며 축제기간은 5.5(금)~5.7(일)이며, 개막식은 5.5(금) 19시, 폐막식은 5.7(일) 20시에 이루어진다.
공연 프로그램은 국내외 공식 참가작으로 총 9개국 33작품으로 해외 공식참가작 8단체 8작품(8개국), 국내 31단체 25작품이며, 거리예술제작지원은 4단체(안산리서치 2단체 포함), 거리예술 플렛폼으로 7작품(국내 6단체, 해외 1단체) 및 기획 프로그램과 부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앞서 안산문화재단 이성운 대표이사는 실제 축제에 있어 예술가나 배우등의 인원은 소수에 불과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하는 자원활동가의 수가 월등히 많음은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이며, 그동안 안산의 국제거리극축제에서 사고가 없었던 이유도, 바로 자원활동가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타 윤영중 이사장은 안산의 대표축제인 국제거리극축제를 모두가 함께 즐기고 나누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원활동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타인의 안전뿐만 아니라 자원활동가 자신의 안전도 꼭 지켜달라고 당부하였다.
행사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고 예고할 수 없는 일들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주어진 업무를 잘 이행하고 모든 문제 발생시 팀장(액션 히어로)에게 신속한 연락을 취해 안전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당부했다.
[반월안산시 미디어 박백중입니다. paekz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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