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6일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의장 방운제)로부터 경기도 최초의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인 ’블루밍’ 개소를 기념해 재봉틀 1대를 기증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방운제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의장과 위탁사업자인 이영식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안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안산시 블루밍 세탁소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등으로 오염된 작업복을 집으로 가져가지 않고 전용 세탁소에서 세탁해 깨끗한 작업복을 입고 기분 좋게 일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 12일 안산스마트허브 내에 경기도 최초로 개소해 운영 중이다. 방운제 의장은 “개소 후 작업복 수선에 대한 수요가 늘어 재봉틀이 필요하다는 운영업체의 의견을 듣고 노동자 서비스 확대 제공을 위해 재봉틀을 기증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