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조용대)는 시민의 정서함양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단원구 여성합창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원구여성합창단은 2012년 2월 단원구어머니합창단으로 창단돼 2015년 8월 단원구여성합창단으로 명칭 변경 이후, 매년 정기연주회 및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문화예술도시 안산의 위상을 높여왔다. 특히 지난 10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개최한 제11회 정기연주회 ‘그대와 함께, 오페라!’는 해설을 곁들인 오페라·가곡 합창 공연으로 300여 명의 관객에게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민수 지휘자, 김정은 반주자를 포함한 총 22명으로 구성된 단원구여성합창단은 이번에 지역 내 숨은 인재를 폭넓게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은 내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