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 안산시는 지난 7일 시의 노동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이번 공청회는 시민 100여명과 전문패널 등이 참여해 토론과 함께 시민들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는 2016년 전국에서 기초지자체 최초로 노동인권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5년마다 노동인권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노동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연구 용역은 ▲2018~2022년 안산시 노동인권정책 기본계획 추진에 대한 평가 ▲취약계층 노동자 실태조사 및 노동인권 보호 방안 ▲안산시 특성에 맞는 노동인권정책 발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올해 5월 한국비정규노동센터와 노동정책 수립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