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 반월동 영무아파트 앞 버스정류장 맞은편에 마을 주민을 위한 소공원이 조성되어있다. 이 소공원은 지역 연세 많으신분들이 종종 애용하는 운동시설이 있으며 잠시 쉴수 있는 의자(밴치)가 설치되어있다. 1월11일(수) 새벽 출근을 위해 언제나 소공원을 지나는데 밴치가 다리가 부러진채로 시체처럼 드러누워 있다. 오늘 퇴근하면 고쳐놓았겠지 기대했으나 오늘 13일 까지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 언제가 고의적으로 해당 밴치를 부수려는 듯이 힘을 쓰는 사람을 보았으나, 그러다 말겠지 했는데 결국 그 의자는 발라당 넘어져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의자 다리를 부러뜨려 놓았다. 아마도 부러뜨린 사람은 힘이 넘쳐 나는데 사용할곳이 없는 분 같다. 음주를 많이해서 그런지 그전에도 온 종일 앉아 있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