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중부매일 김성식 환경생태전문기자에 의하면, 27일 오전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내암리 무심천 상류 하천변에서 붉은사슴뿔을 발견했다고 하였다. 이 버섯은 여름부터 가을사이 썩은 참나무 그루터기나 주변에 무리지어 발생하며 다 자라면 마치 사슴뿔처럼 갈라진다고 하였다. 어린 개체는 동충하초나 덜 자란 영지버섯과 모양이 흡사하며 트리코테신이란 맹독 성분을 갖고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트리코테신은 냉전시기 황우라는 대량살상무기를 만들었던 성분으로 치사율이 80%에 이르며 독성은 끓여도 사라지지않으며 중독되면 방사선에 피폭된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고 했다. 건장한 성인도 버섯을 우린물 1잔만 마셔도 사망할 수 있고 피부에 버섯즙이 닿기만 해도 피부괴사가 일어난다고 하며 해독제는 없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