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마을 이야기

가을산행 시 "붉은 사슴뿔 독서섯" 주의 하세요

박백중 2023. 8. 3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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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무위키>

[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중부매일 김성식 환경생태전문기자에 의하면, 27일 오전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내암리 무심천 상류 하천변에서 붉은사슴뿔을 발견했다고 하였다.

이 버섯은 여름부터 가을사이  썩은 참나무 그루터기나 주변에 무리지어 발생하며 다 자라면 마치 사슴뿔처럼 갈라진다고 하였다.

어린 개체는 동충하초나 덜 자란 영지버섯과 모양이 흡사하며 트리코테신이란 맹독 성분을 갖고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트리코테신은 냉전시기 황우라는 대량살상무기를 만들었던 성분으로 치사율이 80%에 이르며 독성은 끓여도 사라지지않으며 중독되면 방사선에 피폭된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고 했다.

건장한 성인도 버섯을 우린물 1잔만 마셔도 사망할 수 있고 피부에 버섯즙이 닿기만 해도 피부괴사가 일어난다고 하며 해독제는 없다고 하였다.

다행히 한국과 가까운 일본에는 흔하지 않은 버섯이라하나 청주시에서도 발견된 만큼, 경기도 지역의 산에도 참나무가 많고 이러한 버섯이 발견되었다고 보고된바는 없으나 혹시라도 등산 중 영지버섯과 유사한 이 버섯을 보면 절대 만지거나 채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반월안산시 미디어 박백중입니다. paekz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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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부매일,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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