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올 한해 풍년과 농업인의 화합을 기원하는 ‘2023년 풍년농사기원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2일 밝혔다. 풍년농사기원제는 지난 2000년부터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지도자회 등 안산시농업인단체가 주관하고 안산문화원, 품목별연구회, 농협중앙회안산시지부, 지역농협 등이 후원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계승과 풍년과 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 11일 안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행사는 농업단체장,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경기민요 비나리 공연 ▲대풍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의식 봉행 ▲농업인들의 화합·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김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