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마을 이야기

효행·효부상 수상, 자랑스런 반월동 주민

박백중 2023. 12. 1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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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회장 이완균)는‘제19회안산시 효행자 발굴 및 시상’을 위해 지난달 15일까지 효행상 대상자를 추천받아 지난 12.5(화) 15:00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효행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효행상은 각 기관단체 및 거주지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 25개 동위원회의 추천과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 5명을 선정하였고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되었다.

이번 수상자 중, 반월동 삼천리 마을에 거주하는 남궁순 여사는 자신도 노령임에도 불구하고 시어머니, 시아버지를 40여년간 극진하게 손수 봉양하시고 계시며, 여사의 아들 또한 공부를 열심히 하여  지난 10월에 사무관(5급) 시험에 합격하는 등, 여사의 효행은 모든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동네 주민들도 이를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이완균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장은“저출산 및 핵가족화로 효의 가치가 퇴색되고 있는 요즘 몸소 효를 실천하며 아름답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효행자들이 많이 발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는 매년 효행·효부상 대상자를 공개적으로 추전받고 있으며, 수상자들의 수고를 위로하고 효심을 널리 알리는 사업을 하고 있다.

[반월안산시 미디어 박백중입니다. paekz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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