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식사대접 기금마련 바자회 행사

반월동 바르게살기 위원회

[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

지난 13일 반월동(건건동) 복개천 택시승강장이 설치된 데크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정지현)의 어르신식사대접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실시하였다.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은 반월지회에 22명으로 바자회에서 발생된 수익금은 노인무료급식에 사용하게 된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날 국수말기, 전을 조리하고 어르신들을 모시고 국수를 드실수 있도록 준비하고, 기금마련을 위해 떡국용 가래떡, 젓갈등 13품목을 준비하여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였다.

날씨도 쌀쌀하고 종교활동으로 손님들은 적었지만 회원들은 진열된 농·수산물 등을 열심히 판매하였다. 손님중에 연세가 지긋하신분이 의자에 앉아 먼발치 바라보는 모습을 보고 저분은 어떤 분이세요? 라고 묻자 행사진행을 돕는 김윤규씨는 반월에서 오래도록 자원봉사를 해오신 어르신이라고 소개 하였다.

본 행사에 관심을 갖고 안산시의원 민주당 김진숙의원이 다녀갔고, 안산시의원 국민의 당 이지화 의원, 현암 이선미대표, 자율방역단 원미선 팀장 등 6명은 여러 현안사항 등을 논의 하였다.

한편, 김윤규씨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이 아니지만 솔선하여 이른 아침 7시에 반월동 행복센타에서 천막과 테이블등을 운반하여 복개천 데크에 설치하고 행사진행을 도왔다. 필자가 알기로는 반월동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행사에 솔선하여 일손을 돕고있는 모범주민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년초 발생된 수리산 산불 발생시에도 힘을 더해 24시간여만에 진화되었다.

[반월안산시 미디어 박백중입니다. paekz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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