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건7길-반월새싹길, 도로 개통 되었읍니다.

삼거리에서 사거리로 변모

[반월안산시 미디어 입니다.]

상록구 반월동에 2022.11.11(금) 소로3 건건2호선이 예정보다 상당기간 앞 당기어 개통되었다. 이 도로는 대림아파트와 영무아파트 사이 건건7길에서 건건로(중앙로)를 거쳐 반월도서관으로 이동하기 쉽도록 반월새싹길과 연결시킨 소로이다.

즉 이 도로가 개통되기 전에는 삼거리였으나 이제 모양새는 사거리로 변모했다. 그동안 반월도서관을 가기 위해서는 돌아가야되는 문제점과 도로개설 전에는 생활 쓰레기를 쌓아놓는 곳이었다.

이 도로의 개통의 장점은 반월 도서관과 까치미산 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관에서 반월로에 접근하기 편리 해졌다.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친구들과 창말 체육관에서 탁구나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새싹길에서 건건로(중앙로)에 진입하려면 신호등이 없어 위험을 감수하고 불편한 길을 이용해야 했으나 소로가 개통됨에 따라 사거리의 신호등을 용도에 맞게 개선하게되면, 건건로에 진입하여 직진한다면 반월역 방면을 이용하지 않고서 매송 IC방향으로 용이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물론, 화재시나 위급시 소방차의 진입도 매우 용이해졌다.

그렇다고 건건 7길에서 과속은 절대불가다. 창말초등생의 등하교 건널목이 있으며 어린이 보호구간이기 때문이다. 또한 개통된 도로가 주택과 주택사이에 난 소도로이므로 경적을 울리거나 고성방가를 하게되면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도로이용에 주의가 요구되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좌: 도서관에서 창말 체육관방향, 우: 창말체육관에서 도서관 방향>

 

[반월안산시 미디어 박백중입니다. paekz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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