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섬기는 마음으로 고향 농수산물 사주기 본격적으로 진행.
안산시호남향우회 가을 체육대회 개최로 대동단결의 장 마련.
향우회원 사업장 주간별 방문 경청하여 어려운 사업장 도움줄 수 있는 영역은 최선 다해 지원.
[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2023년 안산시 호남향우회 정기총회가 JM컨벤션웨딩홀 5층(단원구 광덕4로 96)에서 1월 10일(화) 17:00에 실시되었고, 이어 18:00 부터 제23대 안산시호남향우회장 취임식이 이루어졌다.
호남향우회는 제1부 정기이사총회는 사회자 박영수 사무총장의 성원보고와 이어 김재열 회장의 개회선언과 인사 말씀에서 지난 17개월 동안 어려움속에서도 하나됨을 이루었고, 이 모든 감사함을 30만 안산호남향우회에 돌리며, 오늘 향우회 회원들과 함께 즐거운 날이 되고, 2023년 여러분의 날이 되길 바란다는 인사 말씀으로 시작되었다.
안건심의는 제23대 1차년도 사업계획 승인의 건, 일반회계 수입·지출예산 승인의 건, 감사선출의 건, 추대이사 추가선임 및 조직구성 위임의 건, 기타 안건으로 향우회 제명된 회원자격회복의 건이 동의와 제청에서 이의 없음을 회원 모두의 큰 박수로 만장일치 통과되었다.
회원자격 회복을 위한 당사자의 노력과 임시 이사회에서도 논의되었으나 자격회복의 여부는 다음 이사회에서 다루기로 하였다. 이어서 향우회관 특별회계 보고와 폐회선언에서 다온쿵따리팀의 장고춤으로 잠시 휴식의 기간을 두었다.
제2부에서는 제23대 회장 취임식에서 김태훈 청년처장과 함께 입장한 호남향우회기는 제20, 21대 전 선영배 향우회장이 받들어 세웠다.
이어서 회장의 내외빈 소개, 국민의례, 호남인의 선서, 표창장 시상, 당선축하패 증정, 호남향우회기 전달, 공로패/감사패 증정, 취임사, 격려사, 축사, 케익커팅 및 기념쵤영을 하고 폐회선언 하였다.
제20, 21대 전 선영배 회장으로 부터 향우회기를 전달받은 김재열 회장은 새롭게 출범한 제23대의 시작을 알리며 두손으로 힘차게 흔들어 모든 회원들에게 알렸다.
취임사에서 그동안 흩어졌던 조직을 하나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인 고문님,원로, 자문위원,부회장님, 43개시군민지회장, 사무국장, 산하단체장, 사무총장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과 집행부 그리고 호남향우회원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전했다.
제22대 임기동안 향우회원들은 희노애락을 나누며 상부상조하였고, 봉사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호남인의 자랑이고 자부심이었다. 제23대에서는 안산호남향우회를 향우들과 함께 전국에서 1등 조직이 되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실천사항으로 첫째 "고향 농수산물 사주기", 둘째 "우리는 하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안산시호남향우회 체육대회를 가을에 개최하며, 세째 향우회 가족들의 사업장 "주간별 방문"하여 경청하고 도움줄 수 있는 영역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젊은 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해 장학금지원사업과 새로운 인재, 젊은 향우회 참여 확대로 지역사회 후손들에게 방향제시와 더불어 2세대가 향우회에 발 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23년 계묘년 새해에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하며 취임사를 마쳤다.
취임사를 빛내주기 위해 고문 김기태, 임홍무, 정권, 김철민, 선영배, 원로회장 최준식외 원로와 43개 시군민지회 회장단에 이어 사무국장, 여성회장, 각 단체회장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고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전국호남향우회 김경동 공동총재, 경기도호남향우회 김포중 연합회장, 전해철국 회의원 박정대보좌관, 김철민 국회의원, 고영인 국회의원 그리고 경기도 도의원, 시의원,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 고윤석 안산도시개발본부장, 경기도골프협회장 최대동, 경기도골프협회 부회장 김윤철, 바이오월드 이민규회장, 대한탐정협회 정도원 안산지회장, 그리고 향우회원들의 소개와 인사가 있었다.
안산시장 이민근, 시의장 송바우나등은 미국 LA출장을 마치고 귀국 중으로 자리를 함께하고 축전으로 대신했다.
[반월안산시 미디어 박백중입니다. paekz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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