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마을 이야기

반월동 주민 여러분, 이것을 어찌 해야 좋을까요?

박백중 2023. 1. 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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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건천에 놓여진 침대>

[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상록구 반월동 건건천 이야기 입니다.

지난 1월21일(토) 오후 12시55분에 복개천에서 확인된 내용이며 오늘 1월23일(월)까지 대형폐기물 침대가 내팽겨져 있는 매우 낙후된 마을을 볼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복개천 바로 위 CCTV도 설치되어 있는데, 이를 무시하고 어느 용감한 가족분들이 건건천 얼음 위에서 주무시려 그랬는지 침대를 가져다 놓고 정리도 안하고 그냥 가셨읍니다.

잠꼬대를 심하게 하셨는지 건건천 얼음 위에 쿠션을 이리저리 내팽겨 놓았구요. 천에서 허가없이 주무시면 불법인데요. 신고를 하셔야 할거 같아요.

물론 CCTV 자료가 있을 것이니, 안산시 대형폐기물처리 담당과나 하천과에 신고하여 경찰을 대동하고 CCTV녹화자료 검사하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CCTV 설치되어 있읍니다.>

의도적으로 생활가구등을 밤에 몰래 건건천에 버려진 경우를 지금까지 종종 관찰해 왔고 다음에는 안그러겠지 기대했으나 문제가 또 발생 되었군요.

통장님께서 신경을 써 주셔야 하겠읍니다. 이번에는 꼭 경찰하고 CCTV를 확인하여, 앞으로는 천에 가구나 생활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해야겠읍니다.

참고로 지난 1월1일 건건천 오수관 고장으로 인해 그 동안 이소시킨 가재나, 다슬기는 물론 30cm 정도 이상되는 잉어, 메기등을 포함하여 수생물이 모두 죽어 떠내려 갔으며, 왜가리까지 죽었다는 것을 주민들이 목격 하였읍니다.

우리주민들이 좋은 환경에서 산책하고 운동하며 좀더 나은 조건에서 생활 하시려면, 건건천에 좀 더 세심한 관심을 보이셔야 겠읍니다.

[반월안산시 미디어 박백중입니다. paekz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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