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마을 이야기

국악부부 대북 유형열과 가야금 김문선

박백중 2022. 10. 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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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의 짓 누르는 듯한 압박과 스트레스 해소에 그만(최고)이다.

[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

상록구 우리동네 반월동에 전통음악을 사랑하고 아끼는 부부가 있으며 전통음악의 훌륭함과 자랑스러움을 알리는 대북 유형열과 가야금 김문선을 6월8일 늦은 오후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국악부부는 청소년시절 중학교 때부터 가야금(김문선), 고교 동아리 때 북 울림(유형열.한얼예술단장)에 이끌려 30여년 국악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에 이르렀다 한다.

대북을 연주하는 유형열과 가야금을 연주하는 김문선의 수상 및 공연실적은 다음과 같다.

<수상실적>
1.전주 대사슴놀이 풍물부분 고등부 장원('93.)
2.KBS서울국악대경연 풍물부분 장원('99.)
3.전국문화예술대제전 최우수상('18.) 외 다수 수상

<공연실적>
1.정동극장 문화탐방전속 공연
2.스페인 세계무용페스티벌 투어공연 등 국제공연 8회
3.그 외 국내공연 20회

<국악전수>
한양여대 유아교육학 외 24개 기관 강사

대북(유형열)의 큰 울림 또한 현대사회의 짓 누르는 듯한 압박과 스트레스 해소에 그만한 악기는 없다고 말했다. 공연장에서 대북의 큰 울림은 가슴을 뻥 뚤리고 에너지가 차올라 자신감을 갖게하는 효과가 크다고 했다.

또한 가야금(김문선)은 긴장된 마음을 평안하고 안정되게 기를 다스려 현대인의 지친 마음과 정신건강 관리에 대북과 가야금은 궁합이 잘 맞는 짝꿍이라 설명하였다.

한편, 한방병원 등에서 국악을 이용한 음악치료요법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응용의 폭이 넓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가야금(김문선)은 음율이 바르고 평안하여 마음을 다스리기에 좋은 악기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국악부부는 이러한 잇점을 잘 활용하여 음악치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우리 안산시민의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공연활동이 많을수록 정신건강 관리에 드는 사회적 비용이 크게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하며, 안산시의 이들 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할 것 같다.

<와동 사회복지관 공연>

 

[반월안산시 미디어 박백중입니다. paekz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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