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해빙기 대비 상록구 반월동 반월농협 앞 건건교의 안전관리상태를 점검해 보았다.
건건교 광장은 반월동 주민들의 행사(윷놀이 등)나 택시를 이용하기 위한 정류장 그리고 동네 노인분들이 한가로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장의자등이 설치되어있고 방부목등으로 바닥을 설치하여 이용되고 있다.
택시 승차장 앞 교각에는 설명판이 붙어있어야 하나, 설명판은 이미 탈락되었고 그 안쪽은 쓰레기통이 되어있다. 살펴보건데 교각에 철조형물이 설치되고 철조형물에 교명판을 설치한 것으로 보이나 조형물의 용접부분이 모두 떨어져서 설명판은 그대로 바닥에 떨어져 있다.
광장의 바닥을 살펴보면 바닥재 일부가 일정 간격 베니어 합판으로 덧붙여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덧붙인 합판의 상태가 낡아서 들춰보니 그대로 들린다. 필요에 의해 바닥재를 잘라낸 듯 보인다. 물론 잘린 바닥재도 그대로 있었다.
언뜻 보기에 과거에 화분을 놓기위해 바닥을 그렇게 절단시겼다가 화분제거 후 원상복구 시키지 않고 베니다 합판으로 덮어놓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조속히 훼손된 교각의 조형물과 설명판이 정상적으로 설치되길 바라며, 광장의 바닥재 보수가 이루어져 주민이 안전위해요소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할 것 같다.



[반월안산시 미디어 박백중입니다. paekz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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