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동네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

6자 이름의 시인, 싱어송라이터 "천재시인 오선장(悟仙丈)이계향"

박백중 2023. 4. 3. 12:12
728x90

[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시인가수 悟仙丈이계향은 그녀의 105번째 시집 시인의 돋보기12,600여 편이 실렸다고 했다.

3년 내에 "최단기간 최다시작"으로 등재 된 천재시인으로 2017.11.3.오후3시 대한민국기록문화대상 위원회 대상 및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인정서가 수여(2018.1.10.)되었다.

이태백 시인도 평생 지은 시가 1,800수이고, 인도 타고르도 평생 1,500수를 지었으나, 悟仙丈이계향은 53년된 해 딸의 권유에 따라 시를 짓기 시작하여 만3년 내에 12,600여수를 짓게 되는 기적이 일어났다.

최근 들어 67세 나이에도 불구하고 병명 치매를 소재로 한 감동 트롯트 치매를 불러 화재를 일으키고 있어 <서울매일>에서는 悟仙丈이계향의 샘솟는 영적문학 능력과 바램을 알아보기 위해 취재하기로 했다.

사실 그녀의 작시 영적능력은 나를 위함 보다 세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사람들의 감정을 배척하지 않고 그대로 전이 받아 이를 작시하였고 그 과정이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웠다고 한다.

작시에 너무나 감당하기 힘들고 건강이 악화되어 죽음을 직감하고 죽는다해도 도전하다 죽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에베레스트를 등정에 성공하였고 아무 일 없이 집에 돌아왔다.

집에 돌아와 기도 중에 노래하라는 근원의 하나님 응답에 따라 그동안 작시한 것을 노래로 세상에 다시 토해내어 이웃을 치유하고 본인 스스로를 치유하는 노래로 승화되고 있다고 한다.

悟仙丈이계향의 시는 하늘을 경외하고, 인간을 사랑하며, 지구를 아끼는 홍익사상이 바탕이 되었고 작시에 직접 멜로디를 옮겨 노래하는 늦깎이 싱어송라이터이다.

悟仙丈이계향은 경주이씨 중앙회로 부터 효녀상을 수상(2016.4.15.)하였고 효심이 깊기로 유명하다.

노래 치매의 전주에 새소리가 나오는데 이는 요양원에 계시는 어머님께 좀 더 아름답게 들려 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새소리를 넣어서 편곡을 한 것으로 어머니에 대한 헌정곡이라 하였다.

시인의 어머니께서는 과수농사를 짓는 집으로 출가하여 삶의 대부분에서 익히 들어왔던 새소리, 개울물 소리, 바람 따라 흐르는 구름 소리, 춤추는 봄 나비의 날개 짓 소리까지 다 들려 드리고픈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한다.

행복했던 어머님의 시간을 찾아 드리고픈 절절한 마음으로 준비한 곡 "치매"" 너의 어머니만 어머니냐? 세상 모든 어버이들께 들려 드리라"는 기도의 응답을 듣고 지은 시에 멜로디를 직접 입혔다.

치매 3집의 내용을 살펴보면,

얼마나 얼마나 행복할까/ 돌아올 그 길을 잃어버린다는 것/ 살아 돌아오는 그 길을 잊어버린다는 것/ 한가슴 안고 살아온 길/ 한가득 지고 온, 짐의 길을/ 한세상 책임져야 한다는 길을 잊는 다는 것은, 잊는 다는 것은,/ 얼마나 시원할까. /얼마나 얼마나 편안할까/ 걸어온 그길을 모른다는 것/ 그래서 하염없이 웃는/ 어린아이 같은 노인은/ 얼마나 편안할까/」

Dementia/ Sunjang O

How how happy/ To lose the way back/ Forgetting the way you lived/

The way we lived with one heart/ A road full/of burdens/ A way to take responsibility for the world/ To forget is to forget/ how cool would that be /How how comfortable/

(Narration)/
Not knowing the path I've been walking on/ So smile endlessly/ Old man like a child/ How comfortable

로 마무리 된다.

걸어 온 그 길을 모른다는 것 그래서 하염없이 웃는 어린아이 같은 노인은 얼마나 편안할까

시인가수 悟仙丈이계향의 디지털앨범 <어머님께 바치는 헌정곡>에 담겨 국내.외에 329일까지 모두 발매 되었다.

치매는 분명히 주변 가족들에게는 슬픈고 힘든 사건이며, 병자 본인이 생각해도 끔찍스러울 것이다. 그러나 세월은 사람이 나이 들어 쇠하게 되면 누구에게나 오는 숙명이다.

悟仙丈이계향은 차라리 생각하기도 끔직스런 이 사건의을 병자에겐 역설적으로 "얼마나 행복할까"로 승화시켜 "얼마나 시원할까"로 해학적으로 매듭지었다.

시련의 시대를 견디고, 자식들 위해 고생과 헌신을 다하신 어머니, 그리고 세상의 모든 어버이들께 세상의 마지막 그림자라도 아름답게 표현하고 싶은 시이자 노래이다.

悟仙丈이계향은 "한글버전과 영문버전으로, 지구에 오셔서 헌신하며, 고생하신, 모든 세상의 어버이께 조금이나마 위로의 뜻으로 이 노래를 바친다"고 전했다.

悟仙丈이계향은 그동안 노래 "노숙인" 발표를 통해 부귀영화에 집착해서 인간 본연의 서로 돕고 살아야 한다는 본질을 외면한 세상을 향해 "천년만년 덮을 이불과 베개, 찾는 자, 그 누구냐"로 경종을 울린 바 있다.

1"술보다 더 독한 세월", 2"위대한 나의 발레여" ,3"치매", 4"사랑이란 그 눈부신 이름 앞에", 5"노숙인1집에서 5집까지 각각 한글버전과 영문버전이 있다.

悟仙丈이계향은 노래 "치매"가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노래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悟仙丈이계향의 바램은 어린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어른들의 슬픔, 고뇌, 어려움등을 극복하고 치유하며 생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늦깎이 싱어송라이터로 시작해서 밤낮으로 동분서주하는 시인의 깊은 고뇌와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시인가수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한편, 悟仙丈이계향은 경북영덕 출신으로 한국방송대 법학과(1)를 졸업하고 한국문협과 국제펜클럽회원, 표암문학 이사와 강서문학이사 그리고 무지개 문학회장을 역임했다.

지난 2023.3.31.14:30분 자유대한민국 희망연대 시상식(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문화예술대상을 수상했다.

[반월안산시 미디어 박백중입니다. paekzung@daum.net]

반월안산시미디어는 구글, 다음, 네이버 검색창에서 반월안산시미디어 티스토리를 검색하시면  유익한 소식을 접하실 수 있읍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