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 7월7일(목) 오후 4시 상록구 반월동 건건천에 주민들이 모여들었다. 기온은 높고 습하여 땀으로 옷이 적셨으나 어느 누구도 덥다는 불평을 하지 않았다. 바로 건건천의 생태계를 직접 둘러보고 확인하는 반월동 마을 주민들과 생태환경 전문가, 경기도 도의원 김태희 및 행복한 교회 담임 목사 김병관(반달마을학교 운영) 그리고 가이드역인 필자가 함께했다. 안타깝게도 개인사정으로 일부 의원들이 참여하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건건천 탐사구간은 건건동 956번지에서 302-2번지 일대(복개천 아래에서 국도인 서해로의 건건2교)까지 이다. 탐사에 앞서 안전을 위해 건건천의 물 흐름의 량(평시 15센티 높이에서 약 20센티 높이로 변화)을 살펴 탐사에 안전함을 확인하고 탐사는 시작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