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달 17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매년 9월경에 시작되지만, 올해의 경우 출생미등록 아동을 선제적으로 찾아내기 위해 2개월가량 앞당겨 실시했다.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실시한 후, 다음 달 21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통장 및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맞벌이,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해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이다. 방문 조사의 경우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