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반달마을 축제" 성황리에 마쳐

별 가득 축제단 공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안산시 반월동 반달마을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길훈)는 지난 9월9일(토) 오후 2시 반달공원에서 제5회 반달마을 축제를 실시하였다.

반달마을 축제는 반월동 동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는 축제로 반달마을축제추진위원회(주관: 반월동 주민자치회, 후원: 경기도․안산시․반월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 하였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안산와리”는 행사에 많은 동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널리 알리기 위해 오후 1시30분부터 전통 풍물놀이 거리행진을 펼쳤다.

거리행진은 반월동의 발전을 이끌 4호선 반월역 역사광장에서 신명나게 마당 밟기를 시작으로 대림아파트를 지나 영무아파트 그리고 서해아파트를 지나 건건천 데크에 도착하여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퍼포먼스는 반월초등학교 5~6학년으로 구성된 대취타(25명)의 멋진 연주로 완성되었다.

거리행진의 안전을 위해 반월동파출소(소장 이효상)에서 행사를 마칠 때까지 함께 하였다.

축제는 오후 2시부터 주민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흥을 돋우기 위해 별가득 축제단 및 반월동 문화센터의 프로그램이 주민 MC 김낙준에 의해 진행되었다.

식전 행사로 흥을 돋우기 위해 통키타, 드럼, 에바다무용단, 노래교실, 효드림국악예술단의 끼와 실력을 발휘해 공식 연예인들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었다.

오후 3시부터 본 행사의 개회식은 축제추진 부위원장(장천식)의 사회로 반월동장 이동욱을 비롯하여 내외빈 소개와 인사말씀이 있었고, 이어 주민자치센터의 본격적인 프로그램 발표와 공연이 펼쳐졌다.

개회식 이후 프로그램은 난타(보헤미안), 어린이발레, 영어회화 팝송, 화목라인댄스, 예쁜여우 에어로빅, 통키다(어울림), 라인댄스, 생활체조댄스(정진숙), 신바람 웃음체조, 타악그룹 한얼, 하모니카, 장하라 외 1인, 벨리댄스, 줌바댄스, 색소폰(어울림), 줌바피트니스, 반울림(일레븐11)이 진행되었다.

 

본 행사와 더불어 체험부스는 심폐소생술, 경찰포토존, 드럼체험, 자원재활용 코너, 페이스페인팅, 소원팔찌, 프랑스자수, 건강체험관, 전통놀이(딱지치기), 에어바운스, 소원바람개비 등이 진행되었다.

체험부스 참가 시 아이스크림, 솜사탕, 팝콘, 음료 등이 무료로 제공되었고 축제 이벤트는 MC의 훌륭한 재치로 기치로 멋지게 진행되었다.

특히, 이벤트는 반월동에 50년 이상 거주자, 2023년 반월동 전입자, 2023년 결혼 및 출산, 그리고 2023년 전역자, 75세 이상 노부부 참여, 3대가 참여, 쌍둥이 이상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었다.

반월동 반달마을축제 추진위원회(회장 이길훈)는 반월동의 발전과 주민의 화합으로 살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국회의원(민) 전해철, 당협위원장(국) 김석훈, 도의원(민) 김태희, 시의원(민) 김진숙, 시의원(국) 이지화 등은 당을 떠나 반월동의 발전과 살기 좋은 반월동이 되도록 함께 돕겠다고 해서 동민들의 많은 박수로 환호를 받았다.

[반월안산시 미디어 박백중입니다. paekz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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