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장 이민근 "안산시민의 날" 주인공인 시민들과 동행하다.

경기도민상, 안산시 중소기업 대상, 안산시 문화상, 봉사상, 모범 시민상 등 53명 수상

[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 안산시는 지난 ‘23, 10.07.(토) 17:30 ~ 19:30 안산시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제38회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안산시민의 날 행사는 1986년 1월1일 반월출장소에서 안산시로 승격한 것을 기념해 10월에 처음 열린 이후로 매년 10월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금번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안산시장 및 내외빈의 자리를 별도로 구분하지 않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발전을 위해 공헌한 영광스러운 시민들과 단상 아래에 자리를 나란히 같이 하였고 시민들과 함께 동행 하였다.

안산디자인문화고의 식전공연(K-pop커버댄스)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 영상에 의한 이민근 시장의 기념사 및 도지사, 시의장, 국회의원, 자매도시들의 축하와 안산시민노래 제창순으로 진행했다.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내빈소개 및 축하 메시지는 "시민의 날" 주인공인 시민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배려를 했다. 

국민의례 이후 안산시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 발전에 헌신한 시민들에게 경기도민상(6명), 안산시 중소기업 대상(5명), 안산시 문화상(6명), 최용신 봉사상(1명), 모범 시민상 25명으로 정기표장(20)과 수시표창(5), 안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3명) 대상자에게 표창수여와 기념촬영을 함께했다.

경기도민상 수상자는 [김정화, 유연식, 윤기준, 서영숙, 윤정숙, 문순자], 안산시중소기업대상 수상자는 [김진헌, 김환옥, 한춘열, 강범석, 하오철], 안산시문화상 수상자는 [박기수, 김용권, 민영환, 김영희, 김귀자], 최용신봉사상 수상자는 [차현주], 모범시민상 수상자는 [정기표창 상록구: 길복식, 전해인, 장지희, 이정숙, 장기숙, 전승현, 이명숙, 김정실, 김성희, 김태화, 단원구: 오재민, 정영란, 김지하, 서승복, 이득숙, 강미선, 김인찬, 이원철, 오재옥, 최경화, 수시표창: 임창숙, 고태영, 박재광, 김치세, 박동석], 안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자는  [금상 조송현, 은상 전하은, 윤경식]등이다.

이번 기념식에서 반월동에서 모범시민상 정기표창에서 서해아파트 동대표(전)회장 김성희, 모범시민상 수시표창에서 안산이음봉사회장 박동석이 수상의 영광을 가졌다.

서해아파트 동재표(전)회장 김성희는 수명을 넘겨운행 중인 아파트 승강기 교체사업, 공용현관문 설치사업, 아파트 출입자동 차단기 설치사업, 아파트 주변도로 안전팬스설치로 주민들의 안전한 인도를 확보했다.

또한, 주차등으로 인한 운전자 시야사각지대 해소 및 CCTV설치추진, 수해복구 봉사, 무료급식봉사, 아파트 주변 배수시설 정비, 반월진입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회전형 로터리 사업등에 공헌하였다.

안산이음봉사회 회장 박동석은 안산호남향우회 산하 안호봉사회(전)회장 업무수행 시 반월동 수해지구 복구에 헌신하였으며, 임기를 마친 후 지속적인 봉사가 이행되도록 안산이음봉사회를 설립하였다.

안산이음봉사회를 통해  안산전역을 대상으로 국토대청결운동 및 어려운 이웃들에 나눔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반월지역을 떠나 안산전역에서 안전활동을 펼치는등 소외되고 관리가 소홀한 개소를 발굴하여 개선시키는 등 시민의 큰 모범이 되어왔다.

특히, 작년 수해복구 시 자신의 주거시설이 침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웃 주민의 주거시설을 먼저 복구하는 등 희생봉사정신이 크게 돋보였으며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좌에서 3: 이민근 안산시장, 좌에서 4: 수상자 박동석>

 

<좌: 이민근 안산시장, 우: 수상자 김성희>

 

[반월안산시 미디어 박백중입니다. paekz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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