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마을 이야기

신나는 반월마을 어린이 축제(8회) 성료

박백중 2023. 5. 28.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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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지난 5.27(토) 안산 상록구 건건동 창촌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신나는 반월마을 어린이 축제(제8회)가 열렸다.

신나는 반월마을 어린이 축제의 주최는 반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은 반월마을네트워크, 안산시안전보안관, 안산시체육회, 안산시레슬링협회, 용인대안산타이거즈태권도이며, 반월동 지역의 자영업 및 기업들의 후원과 협찬으로 이루어졌다.

'반월네트워크'는 반월초등학교학부모회 & 운영위원회, 창촌초등학교학부모회 & 운영위원회, 반월중학교 학부모회 & 운영위원회 건건대림아파트 아름드리, 건건서해아파트 서해두리, 반월동평생학습마을공동체, 드럼베어, 안산반월지역아동센터, 우리들사회적협동조합 등으로 구성되었다.

'후원 및 협찬'에 반월농협, 반월신협, 양평종합건설주식회사, 유진기업(주)안산공장, 삼미산업주식회사, 소망카, 녹십자약국, 153포인츠부대찌게반월점, 봉궁순대국, 반월가든, 수성방앗간, CJ제일제당안산공장, 교촌치킨반월점, 현암부동산등이 참여하였고, 반월동행정복지센터, 상록경찰서, 안산시본오동사회복지관분관 반월복지센터의 협조가 있었다.

본 축제의 행사는 오프닝으로 8m 김밥만들기, 먹거리는 소떡소떡, 핫도그, 순대, 음료수가 있었고 쿠폰을 구매하여 이용할 수 있었고, 교촌치킨은 즉석 닭튀김하여 무료 제공하였으며 가장 인기를 누렸다.

공연은 제활용밴드, 태권무, 칼림바 연주, 벼룩시장은 지역주민 플리마켓등은 종일 내리는 비 때문에 먼저 시작하여 일찌기 종료되었고 놀이, 체험, 만들기는 축제 종료시까지 인기를 누렸다.

비가 오는 중에도 엄마와 아빠들은 모래놀이터(공룡마을 짓기)에서 유아들이 모래놀이를 지속할수 있도록 우산을 연이어 포개서 지붕을 만들어 주었으며, 놀이하는 아기들을 바라보는 부모의 눈은 행복으로 가득했다. 

<모래 놀이터>

모래놀이는 7세 이하 아동들로 11시부터 25분씩 놀고 5분 휴식의 방법으로 13시 30분까지 진행되었고 10명 이하로 제한하여 진행되었다.

그림놀이터에서는 축구 골대에 커다란 천을 설치하여 아이들이 물감 뿌리고, 덧칠하는 등 액션 페인팅을 체험하였으며 11시경 종료되었다.

체험장으로는 심폐소생술, 레슬링, 페이스페인팅, 스텐실, 커피클레이 색칠, 인생한컷으로 어린이들의 많은 인기를 누렸으며 장사진을 이루었다.

안산시 안전보안관의 '심폐소생술'은 보안관들의 지도에 따라 어른들부터 아이들까지 체험하였고 신중한 마음가짐으로 체험에 임하는 모습이 언제라도 어려움이 닥친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자신감 갖게되어 많은 주민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심폐소생술(CPR)의 체험자들에게는 손 소독기, 팽이가 선물로 주어졌다. 

손 소독기는 손을 내밀면 소독액 자동살포와 체온을 동시에 측정하는 기능이 있는 유용한 기기이며, 팽이는 자이로스코프의 원리를 적용한 자이로 팽이로 아이들에게 과학의 원리를 알게하는 학습자료로 충분하였다.

안산시 안전보안관 원미선(상록구 부대표)은 "비가 오고 다소 불편한 환경이지만 이웃들에게 위급한 상황은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정확한 체험할 수 있도록 열심히 교육에 임하고 있다"고 하였다. 

체험은 환자의 의식을 확인하기위해 어깨 두드리기, 의식이 없을 경우 주변 사람을 지목하여 119전화요청과 주변에 있는 자동 제세동기(AED)를 요청하고 주변 사람이 없을 경우 당황하지 말고 직접 119에 신고를 한다.

만약 호흠이 없다면 턱을 위로 밀어 기도를 확보하고 인공호흡을 하고, 환자 가슴중앙에 양손 깍지를 낀 다음 성인 기준 5Cm이상 1분에 100회~120회 정도 유지하며 30회를 시행한다. 흉부압박과 인공호흡을 반복하며, 인공호흡이 불편하다면 흉부압박을 지속합니다.라고 하였다.

<심폐소생술 교육>

안산레슬밴드체험CC에서는 안산레슬링선수들과 레슬밴드 경기 체험 후 안산그리너스FC축구공 50개, 고릴라인형 30개, 레스링 양말 300개등을 준비하여 선물로 지급되었다.

반월초등학교 학부모회의 '인생한컷'에서는 친구들과 사진촬영이 이루어졌고, 창촌 초등학교 학부모회의 '스텐실'도 인기가 많았다.

그외 지역아동센터의 '타투 스티커만들기', 달뜸의 '핑거니팅, 패브릭얀, '팔찌만들기',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16공방의 '양말목 티매트만들기, 커피클레이색칠하기', 안산시평생학습관(반월동평생학습마을공동체)의 '스카프가방, 미니동전가방(가죽공예) 만들기' 체험이 있었으며 반월동의 많은 어린이들의 큰 축제가 되었다.

한편,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도의원 김태희(더) 시의원 이지화(국), 반월동 동장(이동욱)도 축제에 참여하였으며 어린이들과 함께 줄을 서는 질서지킴의 모범을 보였다.

<노랑우산: 김태희, 빨간우산: 이지화>

[반월안산시 미디어 박백중입니다. paekz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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