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현재 상록구 반월동에는 작년 8월 초순경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혔던 팔곡일동 삼천천을 정비하고 있다. 정비내용은 집중호우로 다량의 물이 넘쳐 월류했던 교량을 포함하여 천의 폭이 좁은 위치의 천폭을 넓히고 교량을 개선하여 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안산시에서 침수피해가 심했던 반월동 지역에 대한 수방대책의 일환으로 팔곡동 일대 삼천천 전구간에 대해서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농민들의 농사용 폐비닐 관리 허술로 바람에 날리고 천 주변의 수목에 걸려있어 제거하기도 어려웠으며, 집중호우 시 뽑힌 나무와 더불어 폐비닐 등이 교량의 좁은 수직 보에 걸려 물 흐름을 방해하였다. 마치, 댐 수문이 닫힌 것처럼 물이 차오르고 단시간 집중 호우로 쏟아진 엄청난 물은 고스란히 흘러넘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