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
한걸음. 한걸음. 나를 위로하며 내 이웃을 위로하며 서로를 위로 했어요. 그리고 새싹 봉사단을 만들고 수해로 아픔을 겪고 도왔던 이웃끼리 먼저 시작하기로 했어요. 아픔을 스스로 이기고 극복하지 않으면 견딜 수가 없었어요. 이제는 그 아픔이 새로운 에너지로 바뀌어 이웃을 돕고 아이들의 동심을 키우고 안전한 생활이 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답니다.
처음 시작한 일이라 서툴고 부족하고 어설프기까지 하지만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아이들을 향한 엄마의 마음처럼요. 지난 30일 「이태원의 핼러윈 참사」는 우리에게 또 다시 커다란 고통을 안겨주고 있읍니다. 참사로 인해 슬픔에 빠진 가족들을 위해 이 어려움이 속히 극복 되도록 마음으로 빌고 또 빌어도 부족하겠지만 속히 안정을 찾았으면 합니다.
어제와 오늘은 안산 갈대습지 공원에서 습지를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손팔찌를 함께 만들고 채워 주었답니다. 오늘은 더욱이 모든 행사가 취소되어 방문한 어린이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여러 색깔의 고무밴드를 「사랑, 기쁨, 건강, 믿음, 소망, 행운」이라는 6개의 바구니를 준비하고 아이들에게 원하는대로 선택하도록 담았답니다.
고무밴드로 아이들과 손 팔찌를 함께 만들어 선물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를 소원 했답니다. 다음에는 바구니를 하나 더 준비하여 「질서」라는 밴드를 담아 볼까 합니다.
오늘 봉사는 새싹 봉사단 대표 윤연옥 외 3명이 함께 했읍니다. [새싹 봉사단 사무국장 조정아 031 437 4360]
[반월안산시 미디어 박백중입니다. paekz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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