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마을 이야기

민생현장 살피기에는 역시 구두보다 운동화가 제격이죠.

박백중 2023. 2. 2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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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안산시 미디어입니다.]안산시장 이민근은 "문제 해결을 위한 답은 항상 현장에 있다”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더 가까이 다가서 듣고, 해결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해 구두보다 운동화 착용을 선호하며 현장중심행정을 꾸준이 이행하고 있다.

지난 2월 6일(월) 안산시장은 수해가 컷던 반월동 남사평길 일대와 팔곡일동 등을 살피고 지역 의원인 김유숙 시의원 및 관련 부서장 등과 함께 지역의 개선점을 찾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정비되지 않은 가로등, 오수 및 우수관이 빈번히 막히는 문제, 방치된 차량, 정비되지않은 이면도로 등에 대해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조속히 조치되도록 관계 공무원들을 독려하였다.

시장의 지시사항등이 정상적으로 실행되고 있는지, 반월안산미디어는 지속적으로 경과를 체크하였고 2월18일 저녘10:30 까지 확인결과 방치된 자동차 처리를 제외한 많은 문제들이 깔끔하게 해결 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문제는 우리 주민들이 마을을 잘 가꾸고 관리를 해야하나 고의적으로 쓰레기를 하천에 버린다거나 우수관내로 쓰레기 등이 유입되게 하면 비가 와서 도로에 물이 차더라도 배수가 잘 안되는 악순환이 발생되는 것이다.

주방에서 조리 후 기름 등을 따로 모아 처리하지 않고 흘려 보내면 오수관에서 기름은 돌처럼 굳게되고 결국 또 다시 막혀 오수는 넘치고 냄새로 인해 즐거운 산책을 포기해야 하며 냄새의 고통을 맞이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2023년 계묘년에는 비가 오더라도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배수구등을 잘 관리하여 낙엽, 쓰레기, 흙, 담배꽁초 등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관리하고 하천에 가정 폐기물을 버리지 않았으면 좋을것 같다.

<상좌: 이면도로 정비완료, 상우:가로등 정비완료, 하좌:우수관로 정비완료, 하우: 방치차량 미조치>

[반월안산시 미디어 박백중입니다. paekz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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