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마을 이야기

이곳,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박백중 2022. 10. 2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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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안산시 미디어 박백중입니다. ]

지난 '22.10.6.(목) 16:00경부터 상록구 반월중학교 운동장에 무대가 설치되고 부스가 설치되기 시작했다. 바로 오늘이반월동 학생‧주민‧기업이 함께하는 행사[이곳,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가 있는 날이다.

16:30분부터 [건건천을 살려주세요]를 위해 잘 발효된 EM흙공이 보관된 창고에서 건건천으로 옮겨졌고 중학생들‧참여기업 CJ임직원들‧마을주민들이 함께 했다.

수년간 반월천‧건건천 생태계 관찰을 해온 주민(박백중)에게 수계와 EM공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듣고 참여인원 모두가 건건천이 맑게 유지되기를 기원하면서 '건건천을 살려주세요' 외침과 더불어 EM공을 건건천에 투척했다.

CJ임직원들은 노란색 조끼를 착용하고 학교에서 EM공 투척장소까지 인도를 따라 멀리있는 보행건널목 이용을 위해 돌아가는 모습을 보였고 질서지키기 모범을 보였다.

부스에서는 압화체험‧닷트 던지기‧퀴즈 맞추기 행사가 있었고 가장 인기있는 부스는 퀴즈 맞추기‧압화체험‧닷트 던지기 순으로 퀴즈문제는 자연환경문제 및 해결방법을 한글초성을 제시해주면 알아 맞추는 것이었다.

18:30분부터 이영웅(반월중학교 교사), 김효민(반월중3), 김보민(창촌초4)등 MC의 안내에 따라 반월초의 오케스트라‧반울림밴드‧학생들의 에너지가 뿜어나오는 댄스 그리고 초청공연 재즈‧재학생들의 멋드러진 노래장끼로 이어졌다.

반월복지센터에서는 사각부스 및 탁자‧의자를 제공하고 참가자 선물추첨행사 관리를 했으며, (주)삼미에서는 김밥‧빵‧물을 제공, CJ제일제당 안산공장 임직원들은 행사선물등을 후원하고 건건천 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반월중학교[교장 강문환]는 해마다 청소년을 위한 놀이터 행사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협조하며 학생들의 밝고 건강한 청년으로 성장되도록 돕고있다.

행사기념 기념촬영은 경기도의원 김태희‧반울림 대표[행복한교회 김병관목사]‧행사에 참여했던 청소년 친구들(공연,봉사)과 그들을 응원하고 있는 반월중학교, 반울림과 반월복지센타가 함께 했다.

행사 끝나기 10분전부터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학생들과 참여주민들이 운동장을 빠져나갔을때 이미 교정은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이러한 어른들의 모습을 어린 학생들이 보고 배우며 경험함으로서 책임있는 성인으로 성장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반월안산시 미디어 박백중입니다. paekz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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